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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IOC,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최종 승인 - 5개 종목 46명 선수단 파견…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
  • 기사등록 2018-01-22 11:21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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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일(현지시간)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에서 열린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에 참석했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, 회담 성과를 밝히고 있다. (사진=(c) 연합뉴스)


[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]국제올림픽위원회(IOC)가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.

 

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(현지시간) 스위스 로잔 소재 IOC본부에서 열린 IOC·남북한 올림픽위원회(NOC)·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(조직위) 등 4자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.

 

주요 합의사항은 북한이 총 5개 동계종목 및 46명 규모의 선수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, 남·북한 선수단이 개회식에 공동입장하며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.

 

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과 17일 실무회담에서 합의한 사항 중 IOC 협의 및 승인이 필요한 사항과 관련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.

 

IOC는 그동안 남·북한 정부와 평창조직위가 상호 이해와 존중 및 평화의 가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이번 합의가 이뤄지도록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노력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.

 

우리 측 대표단 단장으로 회담에 참석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이번 합의 결과에 대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IOC가 추구하는 스포츠를 통한 화해와 협력이라는 올림픽 정신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며 향후 남북한 교류협력의 복원 및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.

 

정부와 조직위 및 대한체육회는 이번 합의 사항에 따라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빠른 시일 내 마련하고 관련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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